“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주님!
오늘도 봉사할 수 있도록
가난한 이들의 안식처인 이곳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게 맡겨주신 장소에서 봉사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힘이 자라나게 해주소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밝은 얼굴로
함께 하는 이들과 더불어
모든 일을 당신께 봉헌하게 하소서.
저의 공덕은 부족하오나
제 안에 계신 당신 능력으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전달자가 되게 해 주시고
더불어 저의 마음도
기쁨으로 가득차게 하소서.
그리하여 인자하신 주님의 얼굴을 드러내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