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꽃이 피었습니다! 작성일 2023.03.03 조회수 1176
병원 1층 의무기록실과 약국 앞에 행운목 꽃이 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낮에는 볼 수가 없지만 저녁에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쉽게 피지 않는 꽃이라고 하는데 작년에 이어 행운의 꽃을 선사해 주네요. 누군가 지나가면서 "올해는 어떤 행운이 있으려나?" 소리를 들으며 같은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정성스레 돌보아 주는 이 덕분에 잠시나마 행복의 향기 속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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