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무료병원
성가복지병원
직원, 봉사자, 후원자와 함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기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무료병원
성가복지병원
1962년 설립된 성가병원은 가톨릭 의과대학 종합병원으로 발전하면서 본래의 설립 목적인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무료 진료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성가소비녀회는 자성의 소리와 함께 전환 연구원을 파견하여 지역 주민들을 방문하며 조사한 결과, 병이 들었어도 가난하여 치료 받지 못하고, 아무도 돌보는 이 없이 외로이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성가소비녀회 총위원회에서는 무료병원 전환으로 결정하여 무의무탁자, 행려자, 영세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1989년 11월 1일 | 전환 연구를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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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5월 30일 | 유료병원 진료마감 |
1990년 7월 23일 | 무료진료 시작 |
설립목적
성가복지병원은 성가소비녀회의 정신을 지향하는 의료복지기관으로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무의무탁한 이들을 치료하고 간호하여 한 가족을 이루며 그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운영방침
1.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진료대상 |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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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외과, 내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등 (홈페이지 참조) |
진료시간 |
화 ~ 토요일 08:30 ~ 17:00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무) |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 25,40)
설립배경
성가소비녀회는 1943년 12월 25일,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성재덕 베드로(Pierre Singer, 1910~1992) 신부에 의해 설립된 서울의 첫 방인수도회입니다.
수도회가 설립될 당시 한국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전사자, 부상자, 고아와 무의탁 노인이 수없이 많았고, 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활동수도회는 거의 없었기에
성재덕 신부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일할 교회의 일꾼이 필요하다고 결심하여 성가소비녀회를 창립하였습니다. 강생의 영성을 살아가는 성가소비녀회는 세상 안에서 가난한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파견되며, 그리스도의 인자하신 얼굴을 세상에 보여줌으로써 예언적 사명을 수행해 나갑니다.
성가소비녀회 설립자
성재덕 신부(1910~1992)
“가난함과 가난한 이,
미소한 이들을 사랑하시오.”
(설립자 신부)
출생 : 1910년 9월 13일
수도회입회 : 1928년 파리외방전교회 입회
사제서품 : 1935년 7월 7일
한국파견 : 1935년 11월 1일
성가소비녀회 설립 : 1943년 12월 25일
성 신부는 1992년 2월 26일 선종하실 때까지 성가소비녀들에게 가난함과
가난한 자, 미소한 자를 사랑하는 강생(降生: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께서
인간이 되어 내려오심)의 삶을 영적 유산으로 남겨 주었습니다.
성가복지병원은 이러한 설립자의 뜻을 받들어 강생의 삶을 살고자 하는
성가소비녀회의 고유한 사명의 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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