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월), 싱그러운 공기와 햇살이 반겨주었고, 차창 밖으로 계절의 여왕 5월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서울 근교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와 명성산이 주는 맑은 기운 속에서 자연과 함께 자연인이 되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양하게 준비해 준 간식과 버스 안에서의 퀴즈를 통한 재미, 점심 후에 이어진 보물찾기는 학창 시절의 추억에 젖어 설레기도 했으며, 

찾은 보물을 서로서로 나눠 갖는 배려 속에 푸짐한 사랑의 선물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보트 타기, 놀이 기구 이용하기,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수목원을 돌아보며 대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감사로 마음이 배부른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