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정월대보름 맞이 직원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용띠해라 각 그룹은 용으로 구분하고 모처럼 만에 맘껏 목청 돋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상금도 제법 크다는 소문이 나면서 알게 모르게 긴장하는 느낌이 맴돌았는데, 

윷놀이는 끝까지 해봐야 하는 놀이임을 실감하였습니다. 

다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에 뒤집기 한 판으로 희비가 나뉘면서 

윷놀이의 묘미를 맛보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각각 세 번의 경기를 마치고 순위가 결정되면서 8 용 팀이 승리의 기쁨을 가져갔습니다. 

마무리로 행운권 추첨을 하였는데 당첨된 직원은 모든 이의 부러운 시선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부럼을 깨물어 먹는 풍습에 따라 땅콩과 호두를 나누며 

2024년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소임이동 하는 수녀들의 인사도 있었습니다.